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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3-09 14:30 조회 : 1,760회 댓글 : 0건 |
매일신문 보도자료 (2001년 7월 28일 토요일)
원적외선 방사 몸속 노폐물 제거 - 상쾌한 기분
'황토방 효과' 과학적 입증 (계명대-삼한기술硏 1년여 공동연구 결실)
「황토의 신비를 벗긴다 」
황토 찜질방, 황토 별돌, 황토 마감재, 황토 이부자리 등 황토가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황토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과연 황토는 몸에 좋을까. 최근 발표된 계명대 산업 기술연구소와 (주)삼한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1년여간의 황토의 기능과 효능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는 답이 나온다.
기존에 알려진 황토의 성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내장재로의 황토벽돌의 실용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에 따른 에너지 공명흡수 작용을 하고 일반 구조물에 비해 습기조절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 졌다. 또 시멘트와 비교해 열 전도율이 낮아 겨울철 보온, 열저장 효과가 있고 여름철에는 냉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크게 원적외선 방출부분과 습기 이동에 대해 이뤄졌다. 다양한 황토벽돌에 대해 FR-IR(원적외선 성능분석 시스템)에 의한 원적외선 방출 성능을 분석, 측정한 결과 황토가 방출하는 원적외선 발산파장은 9.0미크롬(㎛)전후로 인체가 발산하는 9.4 미크롬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의 파장이 유사할 경우 인체세포를 공명,공진시켜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실제 X선의 경우 원적외선 파장이 크기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이다. 또 황토와 시멘트 콘크리트를 재료로 소형실험모델하우스를 지어 놓고 1년동안 습기의 이동상태를 연구한 결과, 황토는 일반 시멘트에 비해 30%정도 습도조절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콘크리트의 경우 습기를 빨아들이고 보유하는 데 반해 황토는 습기를 빨아들였다가 대기중의 습도가 낮을 경우 다시 내뿜는 공기 정화용 필터 열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습기의 이동때는 습기뿐만 아니라 공기중의 유기물질도 함께 유입하거나 배출하기 때문에 황토를 사용할 경우 포름알레하이드, 톨루엔, 라돈 등 수백종의 유해한 공기분진으로 오염되고 있는 실내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게 된다.
한편 산학공동 연구팀(계명대 이중우 교수, 포항선린대 조국환 교수, 삼한 기술연구소 이동열 소장외 10명)은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황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황토 시공용 바닥고조에 대한 연구도 병행, 최적의 바닥 구조를 발표했다. 앞으로 계속될 2,3차 연구에서는 실제 황토 건물을 지어 황토의 습기조절성능과 원적외선 방출능력을 평가하고 황토벽돌 제작시 효율적인 제작공정 및 최적의 구성비율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위 대기 상태 따라 습기 흡수배출 '척척'
여름 시원 겨울 따뜻 공기정화 기능 탁월
이번 실험에 참석한 계명대 공성훈 교수는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은 건강이나 신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며 『이번 황토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로 황토의 건강효능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최창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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