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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황토침대의 즐거움에 어제 또 구입했습니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16 18:55 조회 : 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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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사용하고 있는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추석연휴때 쓸때 안쓰고 아끼고 아껴서 어제 드디어 저희집에 두번째 황토침대 보료가 들어왔습니다!!
슈퍼싱글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노오란 치자색을 들인 한지를 입힌  황토보료가 들어왔습니다 
먼저샀던  안방에 둔 황토침대에 나란히 둘까? 어떨까? 고민하다가 보일러를 거의 틀지 않는 우리집에서는 늘 거실이 썰렁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상의하여 거실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파와 책꽂이와 거실테이블 사이에 놓았더니 아이가 그 위에 올라가 책을 읽고 있네요^^
참 흐뭇하고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10살인테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앓고 있었는데 황토침대를 쓰고 난 이후로 놀라운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학교급식으로 깐풍기가 나왔는데 그날 저녁 아이의 얼굴을 보니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입술은 퉁퉁부어서 빨갛고 조금만 건들여도 따갑다고 하고 얼굴에는 거친 벌건색반점들이 넓게 꼭 부스럼같이 생겨났고 손은 손톱위로 벌걸게 꼭 염증이 생긴것 처럼 건들면 아플 정도로 심해졌고 다리는 곳곳에 얼굴보다 심하게 반점들이 생겼다
그런데 하루밤 자고 나니 아주 쑤~욱 들어갔다^^ 예전같았으면 일주일 내내 깐풍기휴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몸에 나는 모든 음식들은 차단을 하고 단촐하게 김치와 밥 된장찌개 나물류종류밖에 못먹였다 하지만 이번엔 황토침대를 믿고 한살림(유기농매장)에서 족발을 사서 먹였다 그것도 3일 내내 저녁시간에... 나도 덕분에 원없이 먹었다^^
오늘아침에 아이가 그런다 엄마 이것봐! 하면서 다리에 딱지가 생겼어! 하면서 자랑하듯 좋아한다^^
정말이지 신기하다 약을 바르지 않으면 진물이 줄줄 흐르는데 ...자고나면 쏙 들어가고 자고나면 쏙 드러간다 꼭 사나흘 약먹고 연고바르고 한 것 처럼
그러니 내가 황토침대를 또 사지 않을 수 없다!!^^
아이가 좋아지고 내 건강이 좋아지니 더 부러울 게 없다
예전엔 먹어도 먹어도 힘없고 기운없고 그랬던 내가
이젠 반공기도 안되는 밥과 김치만으로도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다^^
놀랍다! 보약을 먹지 않고도 이렇게 기운차게 활기차게 살 수 있으니~~
이젠 내 통장에는 잔고가 없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대출을 내서 시댁과 친정댁 부모님께 슈퍼싱글로 보내드릴 예정이다
마음 같아서는 더블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형편이 넉넉치 못하니 이걸로도 만족스럽다
부모님들껜 침대가 (슈퍼싱글) 조금  작지만 나란히 누워서 행복해하실 모습에 눈물이 핑돌만큼 행복하다^^
늘 몸을 사리시지 않으시고 연구하시느라 만드시니라 판매하시느라 동분서주하고 계시는 청우산업직원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번창하십시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지금처럼 정성이 가득한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운영자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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